황대석교수

일상/이것저것

양악수술 후기 ~2달차 [총정리]

교정 병원 : 구서 이루미치과 수술 병원 : 양산 부산대병원 수술 교수 : 황대석 교수님 본래 1주차 까지만 쓰고 그만두려 했으나, 2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기 때문에 그 동안 고생햇던 것이나 걱정했던 것들을 정리해보려한다. [입원 중 힘들었던 것들] 1. 수면 대부분 사람들이 코 막힘때문에 숨을 못 셔서 잠을 못 자는데 나는 숨막힘은 거의 하나도 없었다. 입원기간 6일 중 하루정도? 고생했는데 면봉으로 살살 코를 닦아내는? 느낌으로 하면 좀 개운해졌다. (물론 교수님이 절대 하면 안 된다고 하시는데.. 안 하면 죽을거 같으니 아 몰라 죽는거 보단 낫겠지~ 하고 했습니다.) 내 수면을 괴롭히는 문제아는 코가 아니라 가래였다. 이전 후기에도 썼듯이 코에 직빵으로 가습기를 틀어서 해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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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악수술 후기 3일차 ~ 6일차(퇴원)

교정 병원 : 구서 이루미치과 수술 병원 : 양산 부산대병원 수술 교수 : 황대석 교수님 수술 3일차 ~ 5일차 밤새고 아침 먹으면서 잠들고(그냥 기절) 2시간 자고 일어나서 조금 걷다가 점심으면서 잠들고... 다만 3일차 부터는 냉찜질 해줄 필요가 없어서 그게 조금 편해진다. 냉찜질을 제외하더라도 3일 차 부터는 이동을 제한하던 줄들(소변줄, 핏줄)이 모두 뽑히기 때문에 이동도 가능하고 더불어 간단한 세안도 가능하다! 물론 조금 불편하게 해야하지만 떡진 머리와 얼굴을 정리하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. 수술 시간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길었어서 그런지 붓기가 심했는데, 3일차 되면 코 위로 붓기는 얼추 정리되고 코 아래 붓기는 여전히 크게 남아있다. 붓기는 알아서 빠진다니 크게 신경이 안 쓰이는데 턱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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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악수술 후기 술전 ~ 2일차

교정 병원 : 구서 이루미치과 수술 병원 : 양산 부산대병원 수술 교수 : 황대석 교수님 외모에 큰 불만도 없고 욕심도 없었지만 가족의 적극 추천으로 양악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. 당장 수술 전 날 까지도 리뷰 1~2개 본게 전부고 떨리지도 않았고 무섭지도 않았다. 푹 자고 일어나면 수술이 끝나 있을 거고 요양 한다는 생각으로 좀 누워있지 뭐~ 하는 생각이 전부였다. 물론 그랬으면 안 됐다. 수술 전 군생활 동안 술전교정을 끝 마치고, 제대와 동시에 수술을 하고, 2.5개월간 회복한 뒤, 복학하려고 계획을 잡고 입대를 했다. 수술은 양산부산대병원 황대석교수님에게 받았는데 위에 얘기 했다시피 그냥 생각없는 상태에서 가족이 하라해서 얼떨결?에 한 느낌이라 병원은 거의 안 알아봤다. 매우 큰 수술이니까 대학병원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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